총229명 선발… 관내 중학생 60명 합격 50등 이내 6명
조유나 학생은 중학교 내신 석차 백분율과 적성검사를 합산한 입학전형에서 전체 수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건석?임강현(이상 여수 구봉중)학생이 공동 차석을 차지했다.
수석합격한 조 학생은 “전남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서 도내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인 창평고 선발시험에서 수석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3년 후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수석과 차석 합격자는 입학 장학생 및 기숙사 장학생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창평고 선발고사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은 총 60명이 합격했다.
관내 중학교 출신 가운데 창평중 전정록(8등), 담양중 이건수(13등), 고서중 김영재(15등), 담양여중 김소정(24등), 창평중 고은령(29등), 한재중 정에스더(49등) 학생 등 6명이 상위 50위명 이내에 들었다.
한편 창평고는 올해 일반전형 225명과 국가유공자 자녀 4명 등 최종 229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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