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레동우회는 지난 21일 읍내 모 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회장에 최규식씨를 선출했다. 나머지 임원진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JCI 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군번영회 사무국장, 좋은생각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모범 동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씨밀레동우회는 담양중 46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1978년생 동년배들의 모임으로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 제36회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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