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풍동우회(회장 전주석)는 최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열고 오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앞으로 오 회장과 함께 동우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부회장에 권왕기·이병호씨, 재무에 남상인씨 등이다. 총무와 감사는 오는 2월 회장 이취임식 때 선임키로 했다.
오봉록 회장은 현재 대덕면주민자치위원과 우리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오 회장은 “회원간의 친목증진에만 만족하지 않고 관내 선후배 동우회들과의 교류 및 협력 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아울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풍동우회는 1962년생 동년배들의 모임으로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각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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