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안보에 대한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통일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한수연 강사는 교육을 통해 25년간 북한에서 지냈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북한의 실상, 앞으로 한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 통일의 필요성 등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되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 기간과 안전신문고에 대해 함께 홍보하며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안전 점검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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