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신임회장은 최근 열린 사무총장단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신임회장에 선출 돼 앞으로 2년간 광주·전남 향우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담양읍 학동리에서 태아난 임 신임회장은 금성초(51회)·금성중(6회)·담양공고(2회)를 졸업했으며 서울 가락동시장에서 건어물 도매업체인 (유)바다마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05년 군재경향우회에 입회한 임 회장은 재경금성면향우회 총무, 군향우회 부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사무총장을 맡아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현재 담양읍 학동리에는 아버지 임인섭(81)씨와 어머니 정순임(77)씨가 거주하고 있다.
임양환 회장은 “전임 회장단의 뜻을 이어 사무총장협의회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꿋꿋이 성장해 온 재경담양군향우회 발전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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