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가 각종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파출소별 마을 담당경찰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독거노인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즉시 현장에 함께 출동하거나, 정기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가가호호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진단한 후 출향 자녀나 가족들에게 안심문자와 사진을 전송하는 치안서비스다.

담양경찰은 읍면사무소 담당공무원과 함께 마을회관 및 노인정을 찾아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명판을 부착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