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동우회 새 회장으로 박준경씨가 취임했다.
담양중 50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신우동우회는 지난 18일 담양축협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박 회장와 함께 동우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상임부회장에 채인원씨, 총무에 박재웅씨, 감사에 강정민·김가원·이준민씨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동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원호 이임회장이 감사패를, 신종태 전 부회장과 김종권 전 총무가 표창장을 받았다.
박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발전된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