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은 지난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전남 5개 시군 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곽대석 대표이사와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 문승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용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오성웅 완도군행복복지재단 이사장, 윤창섭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재단 설립 3주년을 맞은 전남복지재단은 이번 시군 복지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복지 관련 조사연구정책개발연합모금공모사업 등을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6개 복지재단은 도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공동 조사연구하고 효율적인 복지정책을 함께 개발한다.
또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각각 보유한 복지자원 교류, 관련 법령 제개정을 위한 공동 노력,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연계 등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남지역 복지재단 간 업무연계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가 용이해져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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