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용호 금성농협장<군민의 상>
양용호 조합장은 대숲맑은 담양쌀의 위상을 전국적인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명품쌀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 자리매김 됐다.
이를 위해 양 조합장은 봉산면 삼지·연동리 들녘에 고품질 명품화 단지를 조성하고 첨단 육묘시설 4동을 설치, 단일품종 종자 육묘를 통한 품종 순도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에 20억원을 투자해 정미기·이물선별기·색체선별기 등 고품질쌀 도정 시설을 완비하고 GAP 시설 인증을 받아 쌀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양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상품화를 위한 연구를 하던 중 현미쌀을 이용해 찜질팩을 제품화 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특허등록까지 마쳐 우리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전국 관광명소·버스터미널·대도시 아파트단지·정부청사 등 여러곳을 돌며 담양쌀 판촉활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친환경쌀 소비가 많은 수도권과 광주지역 학교 급식 납품업체 선정에 직접 참여해 공급업체로 선정되도록 힘쓰는 등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했다.
기부문화 확산, 전국에 담양알리기 일조
#김갑례 승일식당 대표<군민의 상>
김갑례 대표는 지역내 기부문화 확산 및 생태도시 담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공헌했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44호로 가입한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5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는 28년간 승일식당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노인의 날 행사와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찬하고 있다.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담양군에 기부금을 기탁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친절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친절서비스에 앞장서 좋은식당 실천운동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올리브채널 ‘한식대첩4’에 출연해 담양의 대표 특산물인 죽순을 주제로 요리경연대회를 펼쳐 담양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일조했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전국 돼지갈비 맛집 중 한곳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 승일식당을 가기 위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인재육성 큰 관심, 지역문화 창달 앞장
#이병호 담양문화원장<군민의 상>
이병호 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장학사업 및 인재육성,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복지에 힘써왔다.
이 원장은 담양체육회 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체육회운영 활성화와 운영기금 마련 등 체육진흥을 위해 앞장서왔다.
또 담양군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회관건립기금 5천만여원을 조성하고, 지역봉사단 운영, 불우이웃돕기, 청소년선도, 농촌 일손돕기, 재난발생시 구호활동 등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했다.
읍면지역을 대표하고 모범적인 인사들로 구성된 담양지역발전협의회를 창립해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과 조정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단체장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아오고 있다.
1998년부터 2010년까지 담양문화원 이사와 부원장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담양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담양문화원 소속 문화나눔봉사단을 조직해 관내 행사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 활동을 펼쳐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게이트볼 활성화 통한 체육발전 헌신
#김용근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군민의 상>
김용근 회장은 담양게이트볼팀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회장으로 취임한 2013년에는 전국 및 도단위 게이트볼대회에서 연속 4개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준우승 3회, 전남대표로 전국대회 2회 참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14년에는 전남클럽리그·전국연합회장기·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회·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대회·대통령기 전국대회·전남연합회장기대회에서 우승, 최강의 담양게이트볼 실력을 과시했다.
2015년에도 우승 3회와 준우승 2회, 2016년은 우승 2회와 3위 2회 등을 차지했다.
또한 분기별로 각 읍면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담양군연합회장기 대회와 전남·북 및 광주지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나무기 호남대회를 매년 개최해 대나무골 담양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관내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 활성화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역사보존 연구…담양인구 증가 기여
#고민석 한국경영평가연구원 이사장<군민의 상>
창평면 출신인 고민석 (주)한국경영평가연구원 이사장은 담양의 문화와 역사 보존을 위한 각종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담양의 인구 증가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 이사장은 2000년대부터 담양읍 재래시장 재개발 방안 연구 뿐만 아니라 근대 역사문화자원 조사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담양 대나무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분석 연구와 종합적인 관광개발 사업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했으며 사업비는 민간투자사가 부담하게 해 담양군 재정부담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 주간사인 (주)한양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위기에 빠졌을때 자비를 들여 국내외 잠재 투자사 10여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총 사업비 1천500억에 달하는 민간투자를 담양군에 유치하게 했다.
또한 담양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연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자문위원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박람회·축제 홍보 앞장 고향발전 일조
#김평규 재경향우회 수석부회장<특별상>
대덕면 출신인 김 수석부회장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청년회장, 재경담양군향우회 수석부국장·청년회장, 재경대덕면향우회 감사를 맡아 향우회원 화합과 고향발전에 기여했다.
재경광주전남향우 청년회장 재임 시절에 각 시·군 청년회원들에게 담양의 관광명소 및 유적지를 소개하고 대나무축제와 박람회 홍보에 앞장섰다.
대나무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및 청년회 임원과 회원 300여명을 대나무박람회 홍보요원으로 추천, 위촉장을 받게 했다.
2014~15년 전국담양인한마음축제, 고향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 4개시군 오색마을직거래장터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로 고향농가 소득 및 고향발전에 일조하고, 전국 담양인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줘 향우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향우회원들과 2세들에게 고향사랑실천과 고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