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8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선거운동원들이 선거운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출퇴근길의 주요 도로나 곳곳의 관광지 등지에서 지지하는 대선 후보들의 피켓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유세단은 ‘든든한 대통령’ 슬로건을 내걸고 문재인 후보의 지지호소에 나서며 쉼없이 유세전을 전개했다. 국민의당 유세단은 안철수 후보의 슬로건인 ‘미래와 혁신, 변화’ 등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에 나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