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절차변경 요하는 151필지 등 210필지 분양 계획
특수목적법인 담양대숲마루(주)가 실시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169필지에 대한 추첨 및 선착순분양 결과 110필지(65.1%)가 계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담양대숲마루는 지난달 17일자 공고를 통해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부지내 용지의 추첨 및 선착순 공급을 알리고 추첨(5월27일)과 선착순(6월7일)에 의한 방법으로 분양을 진행했다.
분양결과 추첨에서는 50필지(29.6%)가, 선착순에서는 60필지(35.5%)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단독주택용지 397필지 가운데 338필지가 계약해 85.1%의 계약률을 기록하게 됐다.
첨단문화복합단지 단독주택용지는 전체 772필지 가운데 광주기아차 노조와 광주KBS 노조가 계약한 224필지와 4월24일~5월17일 4차례 분양을 진행해 계약을 마친 338필지를 제외한 210필지만 남게 됐다.
담양대숲마루(주)는 4차례의 분양에서 계약되지 않은 59필지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에 의한 방식으로, 토지이용계획 등 변경이 필요한 151필지에 대하서는 절차를 마치는 대로 별도로 공고를 내고 분양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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