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8일, 제2회 추경예산·조례안 29건 등 처리
담양군의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4일간 제269회 담양군의회 제1차 정레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예비비지출 승인,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9개 조례안과 2030년 담양군 기본계획 수립 의견제시 등 2건의 의견제시가 있게 된다.
세부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경안 제출에 따른 황태호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의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또 15~25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추경안과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17·18일과 24·25일 2번의 주말을 이용해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한다.
이어 26~27일 상임위 및 예결특위를 계수조정작업을 거쳐 28일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기성 의장은 “결산심사는 예산을 적정히 집행했는지, 이월된 예산은 없는지, 과다하게 계상된 예산은 없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심사하도록 할 것”이라며 “업무보고 청취도 군이 추진하는 각종 시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가를 점검해보고 문제점을 도출해서 해결토록 보완하는 작업에 중점을 두도록 의원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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