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은 지난 20일 노인생활시설협회 등 관내 사회복지단체 15개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과 더불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자리한 대표들은 관내 복지서비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세우고, 이를 통해 각종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용 이사장은 “현장의 소리를 여과없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복지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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