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씨, 재경담양군금성면향우회장 취임
이완신씨, 재경담양군금성면향우회장 취임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7.07.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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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 비내동마을 출신인 이완신 전 재경담양군향우회 산악회장이 재경금성면향우회장에 취임했다.


재경금성면향우회는 지난 7일 서울 SW컨벤션센터에서 이은성 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각 읍면 회장과 임원진, 금성면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새로 구성된 재경금성면향우회 임원진에는 이완신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장 김의형씨  △수석부회장 송진욱씨 △감사 김재원·김성숙씨 △산악회장 서선호씨 △여성회장 이판의씨 △청년회장 박정규씨 △사무국장 윤길섭씨 △사무부국장 김성호·진만숙씨 △재무 박봉순씨가 선임됐다.


재경금성면향우회는 서선호 재경총동문회장에게 추대장을, 이판의 여성회장·서선호 산악회장·윤길섭 향우회 사무국장·박정규 청년회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재경금성면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송진구 전 회장과 정만영 전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송진욱 수석부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1부 행사가 끝난 뒤 2부 행사에는 회원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건배제의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이완신 신임회장은 “서로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먼 길 마다않고 고향에서 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상경한 고향 선후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고향의 따뜻한 정을 잊지 않고 금성면 향우회원의 화합과 고향발전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완신 신임회장은 지난 1997년 향우회에 입회해 재경담양군향우회 제3대 청년회장과 제6대 산악회장을 맡아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서울에서 의류업체인 (주)카멜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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