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성면파라다이스
정광성 죽향산업개발 대표가 제11대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황대연)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금성면 파라다이스 연회장에서 국제로타리클럽 지구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2018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정 신임회장과 함께 앞으로 1년간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총무 신종태▲재무 차창욱 ▲사찰 황대연 ▲클럽관리위원장 김상희 ▲회원위원장 오흥영 ▲공공이미지(홍보)위원장 오홍곤 ▲봉사프로젝트위원장 탁정석 ▲클럽로타리재단 김완영 ▲신세대봉사위원장 구동암 ▲차기회장 황규석씨 등이다.
2007년 청죽클럽 창설멤버로 헌신적이고 꾸준한 클럽활동으로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정광성 신임회장은 제5대 담양군의회 의원, 담양군재향군인회 이사, 담양청년회의소 상임부회장, 한두레동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재담 창평고동문회 상임부회장, 담양중 총동문회 홍보팀장, 담양남초교 총동문회 총무부장, 바르게살기 담양읍위원회 총무 등을 맡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07년 창립된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10년동안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로타리를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포진된 회원들과 힘을 모아 기아와 빈곤 퇴치 및 소아마비 박멸이라는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진정한 봉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2007년 5월 16일 22명의 멤버들이 광주로터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된 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