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지방분권 TF 위원 참여
최형식 담양군수, 지방분권 TF 위원 참여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7.07.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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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수행…각계 전문가 18명 구성

 

최형식 군수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분권’의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기 위한 논의기구인 ‘자치분권 전략회의’ 위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13일 출범한 전략회의는 연방제에 가까운 지방분권제의 로드맵을 그리는 테스크포스팀으로 매주 목요일 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새 정부의 자치분권 추진전략과 실천 과제, 지방분권형 개헌 등 지방분권 전반을 논의하게 된다.


자치분권 전략회의는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과 안성호 대전대 행정학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자치단체장, 학계, 민간단체 등 사회 각계의 지방분권 전문가 18명이 참여한다.


자치단체장으로는 최형식 군수와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이 참여하며, 나소열 자치분권비서관, 곽현근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 김순은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 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 대표 등이 위원으로 합류했다.


최형식 군수는 민선3기 담양군수로 취임, 군정이념과 비전으로 ‘생태도시 담양’을 제시해 죽녹원 신화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민선5기에 들어서는 선진국형 담양만들기 경영혁신 전략인 ‘뉴-담양플랜’을 선포하고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정책 ▲서비스형 지방정부를 군정기조로 지방자치의 선진화를 이끌었다.


민선6기 전반기에는 군(郡)단위 최초로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초지자체의 가능성과 저력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메타프로방스, 담양일반산업단지 등 민선5기에 유치한 대규모 투자사업들을 가시화시켜 ‘소득 3만불, 인구 7만의 자립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2012년 3월에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현안사항 해결 △경쟁력 강화 △공동발전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농어촌지역시장군수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해 초대와 제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어촌 지역의 의견을 모으고 공동발전을 위한 전국 기초지자체들의 힘을 결집시켰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 16일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지방자치 시행 23년째를 맞아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라는 두 가지 숙제를 풀어나가는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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