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빛예술창고, 청년작가 공모전 작품 전시
담빛예술창고, 청년작가 공모전 작품 전시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7.07.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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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까지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총괄기획감독 장현우)가 지난 12~8월30일 담빛예술창고에서 ‘청년작가 공모전 The art of the time’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김하슬, 서법현, 홍남기 작가의 회화와 미디어, 설치 등 4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오늘 일기’ 작품을 출품한 김하슬 작가(조대 미대 한국화)는 일상적인 경험에서 느낀 감정을 여러 가지 상상의 과정을 거쳐 재해석하고 ‘지구에 잠시 여행 온 생명체로서의 삶을 이야기한다.


또 서법현 작가(조대 미대 서양화)는 메인 작품 ‘돈 넣고 돈 먹기’ 등을 통해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돈 이라는 소재로 자본주의가 만든 사회구조의 현주소를 표현하고 있다.


홍남기(원광대 미대 서양화)는 미디어 작품 ‘항해’ 등을 통해 1970년대 구로공단 입주 근로자들의 아파트이자 최근 철거가 확정된 강남아파트가 지닌 번영과 쓸쓸함을 예술적 감각으로 재가공했다.


장현우 총감독은 “담양의 문화예술 환경을 홍보하고 ‘살기 좋은 담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전남의 특화된 예술을 전국에 알리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국된 예술가들은 담빛예술창고의 미술관에서 부스개인전과 작품제작 경비의 일부를 지원받고, 연중기획전에도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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