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대 재경금성중학교 총동문회장에 서선호(5회)씨가 취임했다.
재경금성중총동문회는 지난 7일 서울SW컨벤션센터에서 역대 회장, 향우회원,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년간 재경동문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서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 송진욱(3회) △여성위원장 송경희(2회) △홍보위원장 김점순(2회) △자문위원장 이완신(3회) △조직위원장 김재원(4회) △행사위원장 임양환(6회) △감사 윤광섭(3회)·최현광(8회) △사무총장 송건수(5회) △사무국장 윤길섭(7회) △총무국장 박정규(12회) △총무부장 진만숙(12회)씨 등이다.
서 회장은 재경담양군향우회 초대 청년회장과 담양공고총동문회 2·3대 회장, 경희대 공공대학원 외래교수, 한국노벨재단 문학위원장,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호남향우회 중앙회 청년회장, 국회 출입기자 포럼 대외협력위원장, 한국사회복지개발원장, 경찰청 치안정책평가위원, 서울시체육회 복싱협회 부회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서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를 이끌어준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우애를 바탕으로 재경총동문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모교는 물론 고향인 금성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오는 10월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수도권 동문 및 재경회장단, 금성중 총동문회장단과 학교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한마음체육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