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금씨가 제7대 재경담양군향우회 여성회장에 취임했다.
재경담양군여성향우회 지난 21일 서울 SW컨벤션센터에서 재경향우회 임원진 및 각 읍면 회장단, 여성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서생금 회장을 비롯한 여성향우회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신명자·정경숙·이정순씨, 감사에 백심자·서지연씨, 사무국장에 전옥씨 등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임원진은 추후 선임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여성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이정은 전 회장과 이판의 전 사무국장이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서생금·신명자 수석부회장, 이순임 자문위원장, 이미령 홍보국장, 송삼례·나동숙 홍보부국장이 각각 공로장을 받았다.
서생금 신임회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여성회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여성향우회를 생동감 넘치게 이끌어 향우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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