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권익 대변, 농업발전 헌신 봉사 공로

전주석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이 지난 22~24일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에서 한국농업경영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 회장은 2000년 농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10여년간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영인과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봉사해왔다.
전 회장은 “부족한 제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부터 담양군연합회장직을 맡아 수행해오면서 농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회장은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한농연 담양읍회장, 죽풍동우회 회장, 담양군체육회 부회장과 전라남도 궁도 대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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