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최근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24가구와 2개 복지시설에 ‘사랑의 땔감’ 35톤을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된 산림부산물 중 목재로서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 이를 난방연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산림을 보존함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땔감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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