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행정 가교역할 헌신봉사, 주민 복리증진 기여

최용만 담양군이장연합회장이 주민과 행정간의 가교역할에 헌신·봉사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일 해남에서 열린 전남도 이·통장연합회 워크숍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최 이장연합회장은 담양읍 백동8리(별해리 아파트) 이장과 담양군이장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화합과 편익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최 회장은 신설된 별해리아파트 단지 내 이장으로 선출된 이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동주택 내 규율을 마련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는 등 훈훈한 공동체만들기의 본보기로 모범적인 이장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 담양읍이장단장으로 활동하며 담양대나무축제와 담양읍 노인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민화합을 이끌고 군정에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왔다.
특히 농촌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에 적극 참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모습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고 있는 관내 이장들을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행정의 충실한 가교역할로 담양군 발전에 기여하고, 이장들의 권익증진과 위상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담양읍이장단장, 담양문화원 이사,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부회장,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담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과 담양읍주민자치위원장, 담양JCI 특우회장, 전라남도 궁도협회 회장과 담양총무정 사두, 담양군체육회 이사, 백천동우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