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사무총장단협의회(회장 임양환)소속 30여명이 지난 9일 죽녹원을 찾아 고향탐방 행사를 가졌다.
재경담양군향우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담양읍 학동리 출신인 임양환(55·바다마을 대표이사)회장이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임 회장은 “사무총장단협의회는 매년 한차례 시군을 순회하며 고향의 발전상을 둘러보고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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