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 조재호씨가 공무원연금공단 G-시니어기자로 선발됐다.
지난달 26일 서울 상록회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G-시니어기자로 엄선된 각 시도 기자단과 함께 위촉장을 받은 조씨는 공무원연금공단 광주퇴직공무원지원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월산면 왕산리 출신인 조씨는 퇴직 후 광주드림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500여건의 기사를 신문에 게재해 우리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혔으며 우수기자로 선정돼 시민기자 상도 수상한바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의 퇴직 후 생활안정을 위한 연금지급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공무수행 중 발생한 재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퇴직준비 전문교육·융자·임대주택 및 복지시설 운영 등 전 현직 공무원을 위한 종합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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