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옥외광고 작품전

현대광고에 근무하는 윤현태(33)씨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작품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후원한 대한민국옥외광고 작품전은 미풍양속유지 및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옥외광고 신기술 지도·육성을 위해 개최됐다.
윤씨는 지난 10월 열린 제16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에서 창작광고물 모형부문에서 테이크아웃 종이컵을 이용한 커피숍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한 ‘커피&디저트’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 전남 대표 자격으로 대한민국 옥외광고 작품전에 출품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씨는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2개월의 시간이 걸렸는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