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달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세종시와 충남 태안군 일원에서 담양 관내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문서·사진·영상·기록물 등을 통한 만남, 리더십, 열정, 기록 등의 공간을 체험함으로써 ‘기록이 역사다’라는 기록의 위대함과 가치를 느끼고 기록물 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는 유류피해를 극복한 123만명의 기적과 방제방법, 함께 살린 바다가 희망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체험,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게 됐다.
김남규 교육장은 “기록물 관리 체험을 통해 ‘전남학교 역사 찾기사업’에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되고,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담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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