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선기)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전국평균 85점)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352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김선기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지난 10여년 동안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보조인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등 종합적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제고와 아울러 장애인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회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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