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신문, 3년 연속 ‘ 지역신문발전기금’ 선정
담양군민신문, 3년 연속 ‘ 지역신문발전기금’ 선정
  • 김환철,김정주,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0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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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재 등 다양한 지원…지역여론 선도하는 정론지 우뚝

담양군민신문이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담양군민신문은 담양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정부지원을 받는 신문사가 됐다.

담양에서는 담양군민신문과 담양곡성타임스 등 2개사가 정부지원 대상 신문사로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가 올해 선정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전국 지방일간지 26개사와 지역주간지 42개사 등 총 68개사를 확정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사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같은 선정기준을 토대로 지발위는 전국 신문사를 대상으로 1월초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같은달 18일 2018년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전남·광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주간지로는 담양군민신문을 비롯 광양만신문, 광양신문, 담양곡성타임스, 목포투데이, 시민의소리(광주), 영암우리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등 9개사가 선정됐다. 일간지로는 광남일보, 광주일보, 무등일보, 전남일보 등 4개사가 포함됐다.

우선대상사로 선정된 지방일간지와 지역주간사들은 앞으로 △기획취재 지원 △지역여론활성화 지원 △조사연구 및 연수교육사업 △기사자료 디지털화지원 △스마트인프라지원 △소외계층구독료 지원 △지역신문활용 교육지원 등 7개 부문에 걸쳐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정한 원칙과 방법에 따라 취재지원과 구독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담양군민신문은 3년연속 대상사 선정에 걸맞게 지역 대표 정론지로서 새로운 뉴스 콘텐츠 발굴과 주민고충 현장 취재 등을 통해 지역여론을 선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ICT 융합에 따른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비한 경쟁력을 확보해 ‘창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시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지역 언론 최초로 3년 연속 정부기관으로부터 건전한 언론사로 공인을 받고 여러 부문에 걸쳐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 것을 400여 주주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민신문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끊임없는 지면혁신과 경영개선을 바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좋은 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간 12주년을 맞는 담양군민신문은 2006년 6월 관내 12개 읍면 48명의 인사들이 담양문화회관에서 (가칭)담양군민신문 창간 발기인대회를 열고 314명의 주주가 참여해 창립됐다. 현재 군민신문의 주주는 3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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