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동(통천리)씨가 한농연 용면회를 이끌 새 회장에 취임했다.
한농연 용면회는 지난 30일 용면 모처에서 전주석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임원진, 면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한 회장을 비롯 신명수(용연리)·양정숙(쌍태리) 부회장, 이용철(추성리) 총무 등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6년동안 용면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신명수 이임회장에게 한농연 임원진과 용면 경영인들의 고마움을 새긴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한복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종 FTA타결로 인해 농업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회원 및 농업인과 합심해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한농연 용면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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