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3월 30일까지
담양군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436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신고 국민운동, 공익신고 유도 등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관리 주체별로 자체 점검을 하고 중점적으로 점검이 요구되는 곳은 민관합동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전캠페인을 벌이는 등 군민들이 안전문화를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건축물과 시설물 주변의 각종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쓸 방침이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