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학동·가산리 일대 4.5㏊ 인화물질 사전제거
담양읍사무소가 최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비롯 6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을 동원해 담양읍 학동리와 가산리 일대 산불취약지 4.5㏊를 대상으로 인화물질 사전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김성환 읍장은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62%를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영농부산물) 소각이 차지하고 있다”며 “영농준비를 위한 노인들의 논･밭두렁 무단소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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