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3시, 구 현대車 담양영업소 건물서

전정철 도의원이 오는 3월 8일 오후3시 동산병원 옆 구 현대자동차 담양영업소 건물에서 무소속 군수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전정철 도의원은 지난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화회관 맞은편에 있는 사무실을 이전한 후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5일 전정철 의원은 국민의당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뒤 당적없이 무소속으로 남았다.
한때 도의원 회귀설이 제기되는 등 부침도 있었지만 지인과 지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무소속 군수후보로 출마하기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정철 도의원은 “그동안 여러 경로의 의견을 들은 결과 민심은 무소속 군수후보로 출마하라는 것이었다”며 “민심을 받들어 담양발전을 위한 좋은 공약과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로 다가올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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