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드림스타트가 아동 양육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10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권역별 사업설명회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해 설명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춘기를 보낼 수 있게 돕는 대화법이 안내됐다.
참석자들은 “부모 역시 아이들을 이해하는 노력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계층에 속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각종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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