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매주 화~금 운영
담빛길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 ‘해동겨울문화학교’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3월 17일(매주 화~금, 오후6시 30분~8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동겨울문화학교’는 폐 산업시설인 해동주조장과 구 읍교회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장르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화, 서양화, 목공예, 조소, 판화, 일러스트·포토샵, 해금, 클래식기타, 드럼, 가야금 등 10개의 수업으로, 각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의 지도아래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수강 마지막 날인 3월 17일에는 ‘해동겨울문화학교’ 결과보고회가 열리며 ‘해동 봄의 왈츠’를 주제로 수강생들의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교육과목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dycf.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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