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횟수 보다 지역발전 선도·실천이 중요”
“군수 횟수 보다 지역발전 선도·실천이 중요”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04.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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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형식 군수, 담양군수 출마 기자회견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에 담양군수 도전을 공식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1천여명의 지지자와 주민들이 지켜본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담양발전을 위한 정책비전과 정치철학 등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첨단문화복합단지·일반산업단지·메타프로방스·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생 사업·천념담양 기념사업 등 그동안 추진해온 대형사업이 여타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될 만큼  군민과 700여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부자 담양’의 희망을 노래하며 오늘 군민 여러분과 함께 또 다른 담양발전의 신화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우리 담양은 앞으로 펼쳐질 민선 7기를 앞두고 또다시 안정 속에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느냐 여부를 가르는 중차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며 “우리 군이 추진해오고 있는 첨단문화복합단지 등 담양군 역사상 가장 많은 각종 대형 현안사업이 대부분 민선7기 4년 안에 마무리 또는 전개되는 만큼 이들 사업을 차질없이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또 “군수를 몇 번 했느냐는 단순한 횟수보다는 군민의 지혜를 모아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얼마만큼 잘 선도하고 실천해왔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직 담양발전만을 인생의 최고 목표로 삼아 임기동안 군수직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검증된 도덕성과 정책비전으로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담양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예비후보는 ▲태양광 설치 관련 규제 ▲메타프로방스 해결방안 ▲지역별 악취 문체 ▲구도심 및 관광정책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태양광 설치 규제는 주택에서 직접 사용하는 ‘자가소비형’은 적극 권장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용’은 도시경관 저해, 주택가 조망권 침해, 강풍에 의한 안전성에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군 계획조례에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둬 무분별한 설치를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악취문제는 청록바이오 부지를 매입해 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담빛길 조성·해동주조장 문화재생사업·담주 다미담예술구 활성화사업 등을 통한 명품아울렛 거리조성, 메타프로방스와 관련해서는 공적인 부문이 강화된 재인가는 법적하자가 없어 4개월 내에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는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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