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규 민주당 도의원 2선거구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구상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이개호 국회의원 담양연락사무소에서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십수년간 군민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겠다고 노력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번에 5번째로 도의원에 도전한다”면서 “제가 도의원을 하려고 하는 것은 권세와 명예가 아닌 진정으로 농민들을 위한 삶을 통해 인간적인 삶의 가치를 추구하려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농촌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할 대책으로 ▲담양거점 농협과 유명관광지에 로컬푸드매장을 혁명적으로 확대해 판매토록 제도와 조례 마련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유치 ▲농촌과 농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불이익을 주는 제도와 조례, 지침 등의 제·개정 ▲대형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에 담양차원의 직납코드 개설 ▲축산업협동조합에 TMR(숙성종합사료) 공장건립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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