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조, 악취 등 지역 4대 현안 해법제시
박균조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메타프로방스, 읍시가지 활성화, 가축분뇨 악취, 신규 축사 및 태양광발전시설 규제 등을 4대 현안으로 규정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등 행정가 출신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방안으로 민관·관계자·전문가로 구성하는 ‘지역공동 협의체’를 만들어 프로방스 종합대책 마련, 담양읍 전체와 연계해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면으로 접근해 읍 구도심 활성화 모색, 액비 저장조 시설과 친환경 미생물 제재 사료공급 등에 보조금을 지원해 악취저감, 신규 축사 및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시 충분한 의견수렴 등의 해법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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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일 잘하는 군수’ 정책선거 행보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친 민주당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군수 재임동안 이룬 경영능력을 홍보하는 등 정책선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수 전체 재임기간 동안 죽녹원 신화를 탄생시키고, 담양군 순자산 270억원에서 6천113억원으로 22배 증가, 전체 땅값 공시지가 기준 3.5배 증가, 군유지 100만평 매입 등의 성과와 함께 부채 없는 지자체의 꿈도 이뤘다”면서 “이 모든 성과물은 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 죽녹원 조성, 첨단문화복합단지, 에코산업단지, 메타랜드 조성 등 수많은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성공시키는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이를 바탕으로 농가호당 6천만원시대의 강한 농업군을 만들고, 1천만 문화관광시대, 청년이 함께한 벤처기업도시, 천년담양기념사업 등을 완성시켜 천년 미래 담양발전의 새로운 신화를 쓰는데 헌신하겠다”며 일 잘하는 군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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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삼, “장애단체에 군 운영 카페 이양해야”
민주당 최화삼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을 집중적으로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최화삼 후보는 “일회적이고 단발적인 행정 지원으로는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자생력을 갖도록 기반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면서 “군에서 직접 운영해 수익을 내고 있는 카페 등을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단체에 운영권을 이양해 항구적인 대책이 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시각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점자명함을 건내며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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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철 담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무소속 전정철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담양읍 백동리 구 현대자동차 담양지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운 500여명의 지지자들은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전 예비후보의 군수선거 출정을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전정철 예비후보는 “특정인이 20~30년간 지배해 왔던 기득권 세력을 막아야 한다는 담양군민들의 부름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지방분권시대는 소통과 화합, 군민과의 협치정신이 있는 인물이 필요하며, 제가 군·도의원의 의정경험을 살려 모두가 잘사는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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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무보수 군수’ 획기적 공약 눈길
신동호 무소속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무보수 군수’라는 획기적인 선거운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동호 후보는 “돈정치 돈선거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며 “이제 우리에게는 깨끗한 선거를 통해 가장 청렴한 후보자를 선택해야 하는 일이 선거에 임하는 시대정신으로 남았고 정치인의 청렴성이 유권자들의 시대적 요구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우리나라 풀뿌리 지방정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작했다”면서 “임기 내 군수 월급을 담양군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하는 무보수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이번 군수선거는 당 간판만 보고 찍을 것이 아니라 각 후보가 그동안 살아 온 길을 꼼꼼히 따져 더 깨끗한 정치를 할 사람, 군민에게 더 봉사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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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환, 군수 출마회견·선거사무소 개소
바른미래당 강승환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담양문화회관 앞 선거사무소에서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지켜본 가운데 출마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담양군민들의 추천을 받는 군민후보가 돼 군민들에게 특혜를 주는 군민편 군수가 되고자 한다”면서 “담양의 모든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생태도시개발공사’를 만들어 인허가 부담없이 참여할 기회를 주고, 관급공사에서 향후 10년 이상의 일거리를 주어 담양경제를 살리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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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지역민 ‘신뢰의 정치’ 갈망 높다”
박종원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지인과 지지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정치, 신뢰의 정치에 대한 지역민의 갈망이 높다”며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닥치더라도 중도에 진로를 바꾸는 일은 하지 않고, 다소 느리고 우직하게 보이더라도 묵묵히 진실을 추구하며 신의를 지키는 박종원이 되겠다”는 말로 군수에서 도의원선거로 회귀한 박철홍 예비후보를 겨냥해 화살을 날렸다.
이개호 의원은 바쁜 일정에도 부랴부랴 개소식장을 찾아 박종원 예비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강조한 뒤 “정치는 대외적인 명분, 약속을 꼭 지키는 신뢰의 정치”라며 고교후배인 박 예부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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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규, 5번째 도전…읍소 홍보 눈길
도의원 2선거구 민주당 공천신청을 한 구상규 전 민주당 농어민특위위원장이 5번째 도전을 알리며 표심을 호소하는 이색홍보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상규 예비후보는 ‘다섯 번째 도전, 이번에는 도와주십시오’라는 슬로건으로 4전5기에 나서는 자신의 딱한 심정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는 홍보물을 통해 “농자만이 농촌의 근본을 알 수 있다”며 “농촌의 아들이자 농부로서 농민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지고 속 시원하게 풀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제시하고 있다.
구 예비후보는 “농업인이 고소득 작목을 안정적으로 생산, 가공, 판매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은 물론 인구유입을 위한 대책도 이미 마련해 놓고 있다”며 “어떤 어려운 환경이나 조건에도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바쳐 일할 구상규를 좀 더 긍정적으로 보고 한 번 더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읍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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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출마 김기성·박종원, 의원직 ‘사퇴’
사진 김기성, 박종원
6·13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출마하는 담양군의회 김기성 의장과 박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이 의원직에서 사퇴했다.
도의원 2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할 김기성 의장은 지난 13일 담양군의회에 사직신청을 내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종원 위원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 5일 사직원을 내고 도의원 1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기성 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담양군의회는 6월말까지 7명의 의원으로 꾸려지며, 이규현 부의장이 의장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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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선거사무실 개소…신발 선물 받아
김기석 가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담양문화회관 인근 구 현대회관 2층 사무실에서 지지자와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예비후보 친구들은 열심히 뛰어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라는 의미에서 미리 준비한 신발 2켤레를 김 예비후보 부부에게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39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담양읍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군민과 행정간의 가교 역할과 소통하는 곳인 군의회에 입성한다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 군정 정책이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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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 선거사무소 개소…힘찬 여정 시작
사진
비례대표 의원이자 여성 첫 지역구 의원에 도전하는 이정옥 의원이 선거사무소를 열고 따뜻한 담양을 만들기 위한 힘찬 여정을 공식 개시했다.
‘딸기아줌마’로 통하는 농업인이자 관내 각종 여성 봉사단체 회원으로 ‘따뜻한 담양’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이정옥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여성단체 관계자와 주민,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옥 예비후보는 “섬세한 감성으로 그늘진 곳에 눈길을 줄 수 있는 여성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4년간 농업인 소득증대와 문화관광 활성화, 보건복지, 여성인권 향상,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더욱 발전하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제 열정을 다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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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만, ‘말보다는 행동으로’ 선거운동
민주당 가선거구 최용만 예비후보의 ‘말보다는 행동으로’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용만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러시를 이루는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부담을 주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며 개소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대신 그는 마을 경로당이나 농업현장을 발로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애환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열중하며 담양군이장연합회장으로서의 경력을 십분 살리는 방법으로 유권자들에 접근하고 있다.
최용만 예비후보는 “그동안 이장연합회장으로서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주민들이 어디가 가렵고 뭘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항상 주민과 함께 하며 애로를 해결할 최용만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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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성, “무소속 군의원 탄생 응원해 달라”
정광성 무소속 가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담양읍교회 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및 지지자,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가선거구중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 예비후보의 선전을 응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군의원 9명 모두가 민주당 소속이어 담양군을 견제와 감시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보니 의회의 존재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군수 편에 서지 않고 군민 편에서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하려면 무소속 군의원이 탄생해야 한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군의원은 군에서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항상 색안경을 끼고 세심하게 들여다봐야 할 자리”라면서 “무소속으로 당당히 당선되기 위해 부지런히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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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중 “농민 권익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
김동중 나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무정면사무소 인근 건물에서 한농연 회원을 비롯한 지지자와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들판에서 농사를 직접 짓고 있는 한농연 담양군연합회장 출신으로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농촌·농민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이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한 뒤 “말뿐인 공약보다는 마을 곳곳을 찾아가 숙원사업과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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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발로 뛰는 의원 되겠다” 지지 호소
재선에 도전하는 정철원 기초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구 새마을금고 금성지점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인 저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 주민의 대변자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무정·금성·용·월산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밑거름으로 삼아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에 더욱 힘 써 현장의 살아 있는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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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연욱, “약속 잘 지키는 추연욱 지지를”
3선에 도전하는 추연욱 기초의원 예비후보(나 선거구)가 지난 7일 무정면사무소 건너편 건물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추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6전7기의 도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고 군의회에 입성한 이후 재신임을 얻어 8년간의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면서 “약속을 잘 지키는 추연욱, 검증된 추연욱, 발로 뛰는 추연욱의 3선 도전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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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호, 장애 딛고 당당히 무소속 출사표
장애를 딛고 성공한 실업가로서 이번 지방선거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국문호 예비후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담양군의회 다선거구에 출마한 국문호 예비후보는 한 쪽 눈이 실명돼 의안을 착용한 장애인협회 회원이다.
수북면 토박이로 면내 각종 체육단체와 봉사단체의 회장과 총무는 물론 담양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다 이번 선거에 과감히 도전했다.
정치신인인 그는 3선에 도전하는 김정오·이규현 의원의 아성에 맞서 마을경로당이나 행사장, 농업인이 일하고 있는 들판 등지를 부지런히 돌면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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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오는 28일 선거사무실 개소
3선에 도전하는 이규현 다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한빛신협 본점 인근 건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행상에서 지역 유권자와 주민들이 지켜본 가운데 “늘 변함없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대변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균형감각을 잃지 않은 군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에 지역농업의 미래를 위해 대안농정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 천년 담양에 걸맞는 문화정책의 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는 등 농업과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