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담양중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1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관리자 마인드 제고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전문성 강화로 사안처리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초빙된 광주시교육청 이나연 변호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주요사항 및 유의점’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의 개념 정의에서부터 사안처리 방법 및 절차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김남규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담양교육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며,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할 때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상처를 주거나 억울한 일이 없도록 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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