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평지역 게이트볼동호인들로 구성된 담양군B팀이 제13회 전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주최로 창평 전천후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시군 44개팀 400여명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예선에서 코드별로 A파트와 B파트로 나눠 리그전을 펼치고, 예선전 성적이 우수한 상위팀이 본선에 올라 토너먼트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담양군 B팀(감독 : 배기술, 선수 : 박해덕·한성범·박태중·박용수·이영수·정기남)은 예선에서 타 시·군팀을 제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여수시팀에게 아깝게 패해 3위를 차지,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한편 결승전에서 여수시팀이 구례군팀을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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