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학교 자연과학영역 59명, 초등 발명영역 16명의 담양영재교육원 영재학생들이 지난 21일 목포해양대에서 열린 전남과학축전을 다녀왔다.
과학축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알록달록한 색깔막을 만들어 보는 등 직접 체험하는 과학체험마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현미경을 이용해 동식물 세포와 꽃가루 등을 관찰하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천체관측과 4D입체영상을 체험하면서 자연과 미래과학에 대해 더 가깝게 느끼고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었다.
담양영재교육원은 전남과학축전에 꾸준히 참가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담양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로 하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원리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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