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씨가 제10대 재경담양군향우회 산악회장에 취임했다.
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는 지난 22일 서울시교육연수원 후문 운동장에서 재경향우회 임원진 및 각 읍면 산악회 회장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시산제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이은성 향우회장과 이정현 전 회장이 감사패, 김목수 산악회 상임고문이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올해 회원들의 안녕과 산행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개최했다.
신 회장들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산악회를 생동감 넘치게 이끌어 향우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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