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교장 최종호)와 용면초(교장 김경수)는 지난달 27일 금성초 강당에서 협동학교 어울림 한마당 운동회를 열었다.
한마당 운동회에 참여한 두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함께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지리적·교육적·사회적 여건이 비슷한 두 학교가 협동학교 교육 체제를 구축해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지역간·학교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두 학교는 지금까지 학생 수가 적어 자체적으로 제대로된 운동이나 게임을 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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