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담주리 마을회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담양읍 담주리에서 제12회 주민위안잔치가 열린다.

담주리청년회(회장 유재근)는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부터 담주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담주리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떡과 고기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선풍기·생활용품 등 경품추첨 행사를 갖는 등 즐거운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담주리 이장을 맡아 마을발전을 위해 헌신한 홍동남·추경호 전 이장이 ‘담주리민의 상’을 받는다.

담양시장을 새롭게 조성 하고 있는 담주 다미담예술구조성사업단(단장 정헌기)은 이날 마을주민들에게 네일아트와 영정사진을 촬영해 줄 예정이다.

담주리청년회는 회비를 모아 매년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유재근 회장은 “어르신들의 공경과 주민들의 화합속에 발전하는 담주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주민위안잔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추연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