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출신인 류경기 전 서울시행정부시장이 6·13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 중랑구청장에 도전한다.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6·13지방선거 중랑구청장 후보로 류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전략 공천했다.

대전면 갑향리에서 태어난 류 전 부시장은 유년시절 서울로 이사해 서울 문성초·강서중·대신고·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해인 1985년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해 서울시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서울시 산업정책과장·기획담당관·경영기획관·대변인·행정국장·기획조정실장·행정1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