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 소속인 정월자(담양읍)씨가 제6회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 담양 파크골프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2~13일 진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팀, 410명의 선수들이 단체와 개인전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출전한 정월자씨는 총 96타를 쳐 2위를 5타 차이로 여유있게 제치며 여자부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정씨는 현재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이정철(봉산면 신학리) 선수는 4위를 차지했다.
정씨는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고 더 많은 땀을 흘려 담양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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