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격려
정세균 국회의장,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격려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8.05.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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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24일 민주당 최형식 군수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후보들을 격려했다.


정세균 의장의 방문에는 국창근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고문,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 최형식 후보 등 13명의 민주당 공천자를 비롯 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당직자들과 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 의장은 “목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담양이 보고 싶고 최형식 군수 후보도 만나고 싶어 짬을 냈다”며 “최형식 후보는 전남도민과 광주시민에게 보석 같은 담양을 만들고 잘 가꿔갈 사람”이라고 최형식 후보를 칭찬했다.


그는 또 무소속 신분을 유지해야 하는 국회의장의 신분상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정을 설명한 뒤 “제가 왜 여기에 왔는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최형식 후보와 함께 뛰는 후보들에게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축원했다.


특히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에 대해 “사실상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지사에 당선되면 담양에 대해 두배로 신경을 쓰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 박수를 받았다.


최형식 후보는 답례인사에서 “전남지사에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김영록 후보님께 ‘앞으로 담양에 2배 더 신경 쓰겠다’는 보증을 받아주신 정세균 의장님과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한) 김영록 후보님께 오늘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는 의미로 큰 박수를 보내달라”며 “앞으로 담양에는 풀지 못할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임기동안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헌정사에 많은 업적을 남기신 정세균 의장님의 전남과 담양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국창근 상임고문도 “지방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을 돕고자 내려왔다”며 “항상 한 발 앞서가면서도 주위를 배려하는 정세균 의장은 물론 김영록 후보와의 인연을 놓치지 말고 계속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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