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북면 3조팀이 제62회 담양군협회장기 읍면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창평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담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용근)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26개팀이 참가해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김종현·김학선·박영필·김성수·황의도 선수로 구성된 수북면 3조팀은 결승에서 창평면 1조팀을 꺾고 우승기와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3위는 담양읍 2조·고서면 1조팀, 장려상은 담양읍 1조·금성면 1조·월산면 2조·대전면 2조팀이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행사가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기량 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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