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5명, 도의원 3명, 군의원 12명…민주당 55%
11명을 선출하는 담양지역 6·13지방선거에 20명이 후보 등록해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11명으로 55%를 차지한 가운데 바른 미래당 1명, 무소속 8명(40%)으로 외견상 민주당대 무소속의 대결양상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군수선거에 민주당 최형식 후보(1번), 바른미래당 강승환 후보(3번), 무소속 신동호(6번)·김현석(7번)·전정철 후보(8번) 등 5명이 등록했다.
도의원 1선거구는 박종원 민주당 후보가 나홀로 등록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도의원 2선거구는 김기성 민주당 후보(1번)와 무소속 김진호 후보(6번)가 등록을 마쳤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민주당 이정옥 후보(1-가)와 김기석(1-나) 후보, 무소속 정광성 후보(6번)가 등록했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후보로 정철원(1-가)·김현동(1-나)만이 등록해 선거를 치르지 않고 금뱃지를 획득하게 됐다.
다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2명과 무소속 후보 2명이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돼 민주당 후보로 이규현(1-가)·김정오 (1-나), 무소속 후보로 국문호(6번)·김삼중(7번) 등이다.
라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2명과 무소속 후보 1명이 등록했다.
민주당 최용호(1-가)·김성석 후보(1-나)와 무소속 고희석 후보(6번) 등 등록한 후보 모두가 고서면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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