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초 지역구 본선에 도전하는 이정옥 담양 군의원 후보
여성 최초 지역구 본선에 도전하는 이정옥 담양 군의원 후보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8.05.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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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부녀회장과 소통 민원해결 ‘생활정치 모범’


 

 

 

따뜻한 아줌마의 감성으로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쳤던 이정옥 의원이 민주당 경선을 당당히 1위로 통과하고 (여성)비례대표 최초로 지역구 도전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당 이정옥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는 여성의원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큰 틀에서 봤을 때 남성의원이 자칫 놓치기 쉬운 문제들을 세세히 살피며 주민과 소통하고 애로를 들어주는데 주력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둔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비례대표였지만 얌전한 꽃으로 인식되는 게 싫어 7대 의회 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에 들어가 부족한 점을 채우며 내공을 키워갔다.


그는 마을이장이나 부녀회장들과 자주 통화하며 애로를 수렴하고 사안이 중한 것일 때는 직접 현장에 나가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면 자신이 잘 모르는 농수로에 관한 민원을 듣게 되면 무작정 담당 부서에 조르는 것이 아니라 그 분야에 정통한 건설사업자를 현장으로 불러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정옥 후보는 그런 연후에 담당부서를 찾아 좋은 대안을 마련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해결이 되도록 이끌어낸다.


물론 이 과정에는 일이 어디쯤 진행되고 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 언제쯤 해결이 될 것인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배려하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이 후보는 “비록 작은 것이지만 주민이 이정옥을 찾아 편안하게 애로를 얘기하고 또 그 불편함이 만족스럽게 해결될 때 의원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40~50대 여성과 직장인 가족들을 배려하는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한다.


보건소가 운영하는 젊은(?) 여성과 직장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비롯 갱년기·폐경기에 이른 여성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여성농업인과 여성단체회원들을 위한 고지혈증·골다공증 강좌 등에는 이정옥 후보의 노력이 숨어있다.


이정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담양경제 활성화를 위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생활형 일자리 창출, 농업인 지원대책, 농가소득 증대를 약속하고 있다.


또 노인복지,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정책, 출산과 보육정책 등 사회복지는 물론 명품교육, 문화·예술, 여가선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이정옥 후보는 “지난 4년간 군민권익 신장과 지역발전만을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며 “오직 담양만을 생각하는 딸기 아줌마로서 이정옥을 부르는 민생현장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야무지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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