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담빛예술창고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재개됐다.
담빛예술창고는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문예카페와 작품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쉼터로 자리 잡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정기연주는 매주 토요일·공휴일(오후 4~4시30분), 일요일(오후 4시30분~5시) 30분 동안 진행되며, 종교 음악과 클래식 명곡 등이 연주된다.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는 2015년 제작 설치 이후 지금까지 주말·공휴일에 300여회에 걸쳐 진행됐다.
국내 유일의 대나무파이프오르간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와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5년 8월 필리핀에서 구매·설치한 악기다.
한편 담빛예술창고 전시관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2018 인터렉티브 아트 청년작가 공모展 - 공감지대’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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